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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 ‘중앙토지수용위 통과’…보상작업 본격 진행[홍성일보] 홍성군이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관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주택건설에 있어 최종 난제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여러 차례의 보완 끝에 통과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관지구 일대에 160억의 예산을 투입,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미인 공동주택건설에 최대 난제였던 사업인정 협의에 대한 중토위 심의가 통과되면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해 정비구역 지정하고, 여건과 사업 타당성 분석에 따라 여러 차례의 정비구역 변경 및 문화재청 현상변경 심의 등 각종 난제를 통과했으며, 최종 6개동 2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을 홍성읍 오관리 533-14번지 일원의 토지(48,649㎡)를 매입하여 신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상을 추진하여 2025년 공동주택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관지구(9리, 10리) 일원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다온지구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정비했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6월 홍성읍 커뮤니티센터를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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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홍성일보]홍성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직속기관장, 담당관․과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홍성군 시 전환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 건립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궁리항ㆍ죽도항 어촌뉴딜300 △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70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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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건설사업 문화재청심의 최종 통과...22년 착공[홍성일보]홍성군은 오관지구의 공동주택건설사업이라는 최종 난제가 해결되어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문화재청 심의 상정 5개월여 만에 심의를 최종 통과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오관지구는 명품 주거단지로 본격 부상할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컨소시엄(GS건설 외 3개사)의 시공으로 군은 신흥 명품 도시 타이틀 획득과 함께 인구유입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금년도 3차례(2월, 4월, 5월)에 걸쳐 문화재 심의를 받았으며, 6월 11일 문화재청에서 홍성군으로 최종 심의 결과가‘허가’로 통보되었다. 오관구역 공동주택 건설은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536-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20층에 지하2층, 6개동 규모이며 세대수는 269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은 LH에서 2019년 7월 GS건설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하여 인천 용마루지구와 패키지공모방식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 계획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내에 주택건설사업승인 및 사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동시에 보상을 시작하여 2022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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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명품도시 '홍성 만들기' 속도낸다[홍성일보] 홍성군이 시 승격에 대비한 명품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수부도시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지난21일 밝혔다. 우선 군은 종합적인 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팽창하는 도시발전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군의 변화된 여건의 장기발전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는 2040 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20년간 기초조사, 도시교통계획, 국토 계획평가, 부분별 계획이 포함된 성장 발전방안이다. 또한 군은 개발여건에 순응하기 위해 50만㎡ 면적의 농림지역의 관리지역 전환을 골자로 하는 군 관리계획 변경용역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개발압력이 높은 내포신도시의 개발행위의 유도를 위한 홍성읍 ~ 내포신도시 간 간선도로변 성장관리방안 수립용역도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 개 용역의 금년 사업비는 약 4억 원이다. 군은 원도심의 심장부에서 진행 중인 홍성읍, 광천읍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140억의 예산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관 9리, 10리를 주무대로하는 홍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4개 노선의 도로 개설과 주차장 2개소 조성, 소공원 2개소 완공, 복합 커뮤니터센터 신축을 사업내용으로 한다. 군은 오관구역 공동주택 건설, 역세권도시개발사업, 군 청사 이전지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홍성읍 공동화의 해법을 풀어갈 계획이다. 광천읍 광천리 183번지 일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금년도 하반기 본격 삽을 떠 내후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광장, 문화객당 조성 등 남부권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주거 환경 개선이 주 사업 목적이다. 군은 이와 함께 광천읍 담산리 일대 150억 규모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30억 규모 광천읍 대평리 일원 잇슈 창고 조성사업, 내년 공모예정인 광천읍 신진리 일원 한국 K-POP고등학교 내 생활 주거 센터와 거주지 주차장 조성을 주사업 내용으로 하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광천읍을 남부권 최대 문화, 레저, 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구도심 내 도로 접근성 향상 및 활력제고를 위해 15억 규모인 미주아파트~우주 은하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14억 규모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도시 계획 도로, 40억 규모 덕명초~신천삼거리간 도로개설을 금년 중 완공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13억 사업비 보건소~새뜰 마을지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60억 홍성여고~대교2리 마을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충남 혁신도시와 시승격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팽창하는 도시 여건과 부합한 업그레이든 주민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개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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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관지구 개발사업 '쾌속 질주'[홍성일보]홍성군은 오관지구 내 각종 개발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며 원도심 내 균형발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관리 477-1번지 일원에서 시행중인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화룡점정으로 일컬어지는 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이 2022년 1월 본격 삽을 뜰 전망이다. 사업시행자는 LH이며 민간사업자는 GS 건설로 선정됐으며 20층 360세대 규모다. 군은 공동주택 주변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한 3개 노선의 도로 공사를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만8천388㎡에 160억 원을 투자해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 밑그림을 그리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66억 원 사업규모로 오관리 41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남문동 도시재생사업도 2021년까지 마무리해 개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원, 주차장 등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은 물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건립해 청년 창업공간 및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해 청년 유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 협치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0년 공모사업시 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쇠퇴를 겪고 있는 오관2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142억 원의 사업비를 계획해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 대응을 위해 20억의 토지매입비를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그 밖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을 설치하는 생활인프라 개선,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오관10리 일원 ‘다온지구 새뜰마을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오관9, 10리 일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의 대표지역인 오관리에 활력을 제공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도시개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 균형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